스토캐스틱은 단기매매자들이 자주 애용하는 보조지표 스토캐스틱에 대하여 먼저 기본적인 지표의 의미, 매매기법,
응용법, 끝으로 분기현상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표의 의미
스토캐스틱 지표의 의미는 최근 일정기간의 고가-저가 범위내에서 현재의 주가가 어느 위치에 자리하고 있는지를 손쉽게 알아보는 지표라 하겠습니다. 주가의 범위가 0~100%구간에 있을 때를 표시하는데 보통 2개의 그래프로 지표를 나타냅니다. 민감하고 빠른 %K선과 둔하고, 느린%D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지표는 패스트 스토캐스틱과 슬로우 스토캐스틱 두가지 지표가 있는데 패스트 스토캐스틱은 짧은 주기에 교차및 변화가 심하여 보통은 사용하지 않고 슬로우 스토캐스틱지표를 사용합니다. 스토캐스틱 설정시 기간/slow %K/ slow%D는 5/3/3으로 설정되어있으나 조금 더 완만한 지표를 보고자 할 경우 10 /5 /5 의 설정을 보통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매기법
먼저 스토캐스틱지표에서 과열국면으로 80~100%구간에 %K,%D선이 걸려 있으면 과매수 구간에 있는 상태이며, 아래 0~20%구간에 %K,%D걸려 있으면 과하게 주식이 매도된 상태로 과한 침채상태로 있음을 알게 됩니다. 따라서 두선인 오실레이터가 20% 아래로 하락하면 매수를 고려하고, 80범위 위로 상승시 매도를 고려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이는 과매수 구간에 오면 적극적으로 사기에는 위험부담이 있으므로 매수를 자제 하며, 과매도구간에서의 추가적 매도역시 자제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과매수구간에서 %K,%D선이 교차시와 과매도구간에서 %K,%D선이 교차상태는 강력한 매도/매수 신호임을 나타냅니다.
응용법
첫번째 방법은 추세완화 힌지(Hinge)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상승 또는 하락추세로 움직이던 %K선이 움직임이 둔화되면 단기적으로 추세전환이 예상되는 상태로 교차하기 직전에 매도나 매하는 방법입니다. 특히 이것이 과매수, 과매도 구간에서 나올 시 신뢰도가 높아집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보조적 방법이니 추세, 이동평선, 캔들, 거래량들의 지표와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하셔야 더욱 정합니다. 두번째 방법은 재교차 리테스팅(Retesting)법입니다. %K선이 %D선을 돌파하는 듯 겹치면서 %D선의 지지를 받고 반등하는 상태를 리테스팅이라 하며 추세가 연속적으로 연장되는 현상으로 풀이됩니다. 세번째 방법은 경고(Warning)로 진행하던 %K선이 과매수(80~100%), 과매도(0~20%)구간에서 방향이 급격히 변경되는 점이 추세전환 경고점이 됩니다. 이후 %D선과 교차하며 전환된 추세를 더 확실하게 되는 모습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응용법은 페일러(failure)로 과매도 과매수 구간에서 %K, %D선 계속적인 교차로 마치 꽈배기 모양으로 흘러가는 모습으로 이 때는 추세전환의 실패로 보고 오히려 과매수 구간에서 상승, 과매도 구간에서 하강이 강화됨을 알고 매도와 매수의 방법을 전환해야 하겠습니다. 따라서 과매수, 과매도 구간에서 페일러는 신고가, 신저가가의 갱신이 발생하게 됨을 알 수 있습니다.
분기현상
분기현상은 추세전환을 예고하는 분기현상으로 주식매매시 매우 중요한 시그널입니다. 주식 추세 상승하고 있을 때 스토캐스틱은 고점들을 연결시 하향을 추세를 그리고 있으면 주가가 상승을 마무리하고 하락할 전망임을 나타내기에 빠른 매도 준비신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반대로 주식은 추세선이 하락으로 나타나는데 스토캐스틱은 저점을 연결시 상승하는 모습이면 이제 주가의 하락이 끝나고 상승국면으로 넘어가는 분기현상이 되겠습니다. 항상 분기현상도 보조지표로써 다양한 다른 지표와 함께 종합적인 판단하셔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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